예수님께서 바닷가에 가시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배에 올라 앉으셔서 비유로 사람들을 가르치셨습니다. "어떤 농부가 씨를 뿌리러 나갔습니다.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져 새들이 먹어버렸습니다. 어떤 씨는 바위 위의 얕은 흙에 떨어져 싹이 빨리 났지만 해가 쬐자 말라버렸습니다. 어떤 씨는 가시덤불 속에 떨어져 가시에 막혀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좋은 땅에 떨어진 씨는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이 비유의 뜻을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씨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네 가지 땅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네 가지 다른 마음의 상태를 나타냅니다"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씨 뿌리는 비유는 같은 씨앗도 어떤 땅에 떨어지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맺는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귀한 씨앗과 같고, 우리의 마음은 땅과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잊어버리고, 어떤 사람은 어려움이 오면 포기하며, 어떤 사람은 세상의 걱정에 마음을 빼앗깁니다. 마음을 다해 듣고 깊이 생각하며 말씀대로 행동하는 사람의 삶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매일 기도하고 성경을 읽으며 우리의 마음 밭을 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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