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들이 다스리던 시절, 베들레헴에 큰 흉년이 찾아왔어요. 엘리멜렉은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땅으로 옮겨가 살았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엘리멜렉은 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여러 해가 흐른 뒤에는 두 아들마저 잇따라 세상을 떠나, 나오미와 모압 출신 두 며느리 오르바와 룻만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게 되었어요. 시간이 지나 나오미는 하나님께서 다시 베들레헴을 돌아보셨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었답니다. 나오미는 두 며느리에게 친정으로 돌아가라고 권했어요. 오르바는 눈물을 흘리며 작별 인사를 했지만, 룻은 나오미를 꼭 끌어안고 이렇게 말했답니다. "어머님의 백성이 곧 저의 백성이고, 어머님의 하나님이 곧 저의 하나님이세요." 룻은 망설임 없이 나오미와 함께 베들레헴으로 돌아갔고, 그때는 바로 보리 추수가 시작되던 무렵이었어요.
다른 연령대 또는 스타일을 선택해 주세요
삽화는 AI의 도움으로 제작됩니다. 성경의 의미와 이야기의 주제는 충실히 유지되고 주요 인물은 일관되며, 일부 세부 묘사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콘텐츠에 문제가 있는 경우 언제든지 피드백을 남겨주시면 검토 후 신속히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