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다가오실 때, 두 제자를 앞 마을로 보내셨어요. 아직 아무도 타 본 적 없는 나귀 새끼를 풀어 예수님께 끌고 오게 하시려는 것이었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가서 나귀 새끼를 끌고 왔어요. 자기들의 겉옷을 그 등에 얹고, 예수님을 그 위에 앉으시게 했답니다. 예수님께서 나귀 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으로 천천히 가실 때, 사람들은 기쁨으로 겉옷을 길 위에 펴고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했어요.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호산나 하늘 위에 호산나” 이 왕은 군마를 타고 칼을 휘두르는 정복자가 아니에요. 나귀 새끼를 타시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한 평화의 왕이시랍니다. 그분께서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우리 가운데 오셔서, 진심으로 그분을 바라보는 모든 사람이 기쁨과 찬송으로 그분을 맞이하게 하세요.
이 이야기에서 예수님께서는 군마를 타시고 칼을 휘두르며 성에 들어오지 않으세요. 그분께서는 어린 나귀를 타시고 조용히 오신답니다. 이분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왕이세요. 힘에 의지하지 않고 겸손에 의지하시며, 사람들이 두려워하기보다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송하기를 바라세요. "겸손"은 자기를 너무 높이지 않고 다른 사람을 섬기는 마음이고, "경배"는 마음의 가장 아름다운 찬송을 하나님께 드리는 일이랍니다. 예수님을 따라 세 가지를 해 봐요. 첫째, 마음에 겸손을 품고 자랑하지 말며 기꺼이 낮아져 다른 사람을 섬겨요. 둘째, 기쁨으로 경배하며 노래와 기도와 감사로 우리의 왕을 찬송해요. 셋째, 예수님께서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심을 용기 있게 고백해요. 우리의 마음이 매일 나귀를 타시는 왕께 경배를 드리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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