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이 가까워졌어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어요. “이틀 뒤면 유월절이고, 인자는 십자가에 못 박히게 된다.” 제자들은 놀라고 슬펐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베다니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고 계셨어요. 베다니의 마리아가 아주 값비싼 순전한 나드 향유가 담긴 옥합을 가지고 왔어요. 그녀가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붓자, 온 집이 향기로 가득 찼답니다. 몇몇 제자들은 “왜 이렇게 낭비하나요? 이것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줄 수 있었을 텐데요” 하고 불평했어요.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어요. “이 여자를 가만 두라. 나에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내 장사를 위하여 준비한 것이니라.” 같은 무렵, 유다는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은화 서른 닢에 예수님을 팔았답니다. 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두 마음을 보아요. 하나는 사랑 때문에 경배하는 마음이고, 다른 하나는 돈 때문에 배신하는 마음이에요. 그래도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 맡겨진 구속의 길을 조용하고 굳건하게 걸어가셨어요.
각 성경 권마다 무료 이야기 1편이 있습니다 — 전체 라이브러리는 FaithSow 앱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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